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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컷을 활용한 연비운전 방법

카라이프 2016. 10. 18. 23:44

퓨얼컷 생소한 단어일텐데요 퓨얼컷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연료공급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연료를 차단하면 어떻게 움직이냐? 대부분 의문을 가지시는데 그 비밀은 탄력주행에 있습니다.




퓨얼컷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퓨얼컷은 쉽게 말해 엑셀에서 발을 때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ECU가 장착되어 퓨얼컷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ECU에서는 운전자가 가속하지 않는 다고 판단하여 ECU에서 연료 분사를 제어하게 됩니다.




보통 차종 마다 다르지만 1,500RPM 이하로 내려가면 ECU에서 연료공급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자동차는 관성으로 탄력주행 하게됩니다. 연료공급없이 차가 움직이므로 연비절감에도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퓨얼컷을 한번씩 경험하게 되는데요 RPM 2,000 정도로 달리다가 엑셀에서 발을 때면


차가 서서히 속도를 줄어들고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연료공급이 중단되는 퓨얼컷을 경험하게 됩니다. 


퓨얼컷에 주로 쓰이는 곳은 고속도로, 내리막길, 신호걸린 상태에서 앞차와 거리가 멀때 사용합니다.




퓨얼컷에 대해 정리해보면 브레이크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다음 정지중인 신호등이 보일 때


가속페달에서 발을 때서 관성으로 차가 움직이게 끔 하면 됩니다. 자주 가는 코스인 경우 구간을 잘 확인해서


미리 어느 시점에 엑셀을 놓고 퓨얼컷을 활용할 지 생각해서 적절한 타이밍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퓨얼컷을 하기전에 앞차와의 간격 등을 잘 확인하고 흐름에 맡게 운전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